그레이 노트

끔찍한 기록을 했지만

grey809 2022. 5. 10. 11:34

이렇듯 아무리 가슴이 부서져도

주의 뜻은 결국,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나는 도저히 불가하다.

겪은 수치와 모멸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어찌 십자가의 능욕과 고통을 감내하셨던가.

내 능으로는 도저히... 불가하다.

오직 지혜와 성령을 구한다.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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