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ㅠ 멘탈붕괴.
스콘을 굽는다.
붕괴된 멘탈 잡으려고.
큐티도 반쯤 하다가 마음이 심란해서..
아들은 온라인수업 하다가 핸드폰으로 친구와 채팅하다가 걸려서 아빠에게 혼나고..ㅠ
늦잠을 자서인지ㅠ 기분이 몹시 나쁘다.
다들 아침을 부랴부랴 한섬으로 떼우고.
두통이 심하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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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온라인 끝나고, 학교 잠시 갔다가
점심식사 김치찌개 끓여서 먹고
다시 탁구클래스 감. 3시 20분 귀가.
친구들과 아지트행.
나는 커피에 빵한조각으로 후식.ㅜ(살찌는 소리)
테라로사 원두 맛있네.. 인텔리젠시아? 원두도 먹어보고 싶군.
쉬는 중... 5시까지 아들 친구들 덕분에 벌 서고.
이따 저녁엔 또 뭘해 먹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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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장터서 남편이 아들과 나가서 돈까스를 사왔다.
그걸로 저녁땡.
갑자기, 세탁기 세제통이 좀 찜찜해서
끝까지 꺼내보니ㅜ
가관.
물때가.. ㅜㅠ
다 박박씻어서 다시 끼우고..ㅜ
기운소진.
아들 공부 체크.. ㅜ
다크 뱃살까지 내려오다....
다시 빨래 정리..
설거지..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옴....
덥고. 지치고.
그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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