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코스트코 고양 가서

grey809 2021. 7. 5. 16:34

 

 

날이 칙칙한데...
아이 하교하기 전에 남편이랑 부랴부랴..
11시 좀 넘으니 오히려 한산.

사고 싶은게 많았으나 물욕을 가라앉히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

1664맥주, 칭다오맥주 세일중.
달걀, 커크랜드 무가염버터 들어왔길래 15000원에 구매.(지난번엔 11000원이었는데..ㅜ).
버섯, 가지, 오이고추, 수박.
풀무원 버섯소고기밥, 한섬만두.
물2리터.
차량 워셔액.
스파게티면 세일.
땅콩.
테라로사 원두.
오뚜기 딸기잼 3개입 세일.
햇반 세일.

두부랑 순부두 깜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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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서 1664맥주컵 개당 2000원에 판매하길래,
5개 구매... 당근마켓 최고.
남편과 운정신도시로 고고.
5개 구입해서.. 집에 돌아와 낮맥주 하시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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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피아노 레슨 1시간 해드리고...
목아프다...
다른 아이들 가르칠 땐 천사였는데...ㅍㅎㅎㅎㅎ
아들 가르칠 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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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조금 쉬는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