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남짓 자고.. 다시 하루.
마음 표현 다 못하고.. 늘 그렇듯 곁에 있는 음악만이 위로가 되네....
잔나비. 이승윤. 포레스텔라. 문지영. 다니엘 로자코비치, 조수미, 김다미, 알프레드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 장대건....
그들이 이 세상 어딘가서 들려주는 음악이..
나의 가라앉음에 채근하지 않고..
그저
곁에 있어 줌으로 내게 친구가 되네...
어제는 그랬어... 어제는.. 많이 지쳤거든
몇 년만의 오랜 친구와 통화.
사랑스런 그녀.. 따듯한 사람..
내게 노래같은 사람..
지은아... 네가 어디 있든지..
네가 어떤 모습으로, 마음으로, 있든지..
난... 널 응원해.
사랑한다.. 내 벗, 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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