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혹한 현실 교회를 본다.
교회는 또다른 중고등학교처럼.
1등부터 꼴찌를 줄세우고
교장 교감 담임 눈에 드는 애들을 주류로
나머진 들러리가 된다.
중간고사 모의고사 기말고사가 있고
때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있다.

가장 가슴이 아픈 건,
그렇게 마지 못해 꾸역꾸역 졸업장 따러
나가는 내습관과
내 의무감.

이렇게.. 감사를 기쁨을 잊은 시간이.. 흐른다.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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