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기운이 없다..

grey809 2022. 7. 11. 19:21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치과를 뛰어갔다가 왔다.
날씨가 살인적이다.
스스로도 살인적인 나날이다.
어렵다.
이만큼 살면 다 깨달을 줄 알았는데
다시 어렵고
또다시 숙제가 한아름 주어진다.
묻고싶다.
왜이렇게까지 어려워야 하는지.
쉬울 수는 없는건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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