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나까지

grey809 2022. 3. 21. 18:00

결국.. 아프다. 수순이었지만.

목이 붓고 두통이 있다.

밤새 아이 열이 있으니 옆에서 깨다 자다.. 피곤이 누적된대다가 삼시세끼.. 그리고 까다로운 동행까지.

오직 내게는 지금.

음악만이 위로다.

힘내.. 

힘내자...

상황보다는 해석.

그리고 난 지금 징검다리를 건너는 중이야.

오랜 시간 훈련이 안되었지만.

네 안의 평안을 스스로 지켜내라던

그 분의 유언처럼.

난 지켜내겠다.

그래야겠다

,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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