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7시 20분 기상..

grey809 2021. 7. 23. 09:59

너무 늦게 일어나버렸다. 밤에 잠을 못자고 꼭 한, 두시나 잠든다. 샤워하고 뒷정리가 안되면 잠이 들지 않는다. 습관적으로 주변이 단정해야 잠이 온다. 강박인듯 하다. 난 이상하리만치 하나에 집착하는 사람이었는데.. 그건 아마도 내가 만든 환상이었을거다. 그렇게 잠이 늦게 들었고.. 그 영향으로.. 하루가 어설프게 시작이 되었지만, 최대한 정신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본다. 그리고, 의미를 두드린다. 주님 내안에 드십소서, 라고 고백한 다윗처럼(시편 31:9) 오늘도 주님 앞에서 살게 도와주소서.. 그렇게 내 불구같은 영육혼을 다잡는다. 가다듬는다. 네 주님.. 가다듬게 도와주세요... 사랑의 주님.. 사랑.. 합니다. 주님,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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