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5시 30분 기상.

grey809 2021. 5. 25. 12:37

 

아침일과 시작.
아침밥, 가지밥, 황태무국.
등교 시키고.
뒷정리, 청소, 빨래(이불빨래 2회)
점심 양파볶음(양파 썰어 기름에 볶다가 굴소스, 간장, 물엿, 후추 끝),

흰밥, 있던 국.
설거지 후 후드청소.

통화; 지선, 시어른, 엄마.
오후 1시 14분 남편 이발하러 나감.
호박고구마 굽기(고구마 씻어서 종이호일 깔아 얌전히 놓는다.

오븐 180도 40분 굽고 2차로 200도 40분 더 굽는다.)



오늘도 큐티를 넘겼다. 해야겠다. 늦었어도.

아들은 하교하다 민규네로 직행.

나는 간만에 이 시간에 혼자. 

 

카누 간편 커피향, 호박고구마 익는 냄새,

그리고 열어 놓은 창들로 부는 심한 바람 맞기.

그나저나 바람이 왜이리 부는걸까.

비온 뒤라 조금 깨끗해 창을 열어 두었는데,

머리가 아프다. 닫아야겠다.

 

'그레이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시 15분 기상.  (0) 2021.05.26
위층의  (0) 2021.05.25
하루종일..  (0) 2021.05.24
#건포도버터쿠키 #마늘의하루님 레시피  (0) 2021.05.24
간직할게.  (0)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