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십 칠년 만의 전화.

grey809 2024. 1. 25. 00:33

배신했던 친구가.
거짓으로 포장한 전화가 왔다.
처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그게 그 아이의 최선임을.

드러내고 싶은 그 아이의 속내를.

나는.

진즉에.

알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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