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다.
좋은 소식은. 없다.
치솟은 집값, 산으로 가는 듯한 정치, 백신접종이 80%인데 더욱 확산되는 코로나, 이별 보복으로 살인, 자영업자의 피눈물 몰락, 앞으로 무너질 경제 예고, 냉혹한 현실을 발언한 기업총수.
한국이어서 감사하고
한국이어서 불안하고
한국이어서 자랑스럽고 부끄러운 나날.
우리 아이들의 한국에는 정치, 외교, 경제, 교육, 문화, 사회, 언론... 그게 어떤 분야와 조직이든지-------
정의와 공정, 자유와 민주, 인간존엄이 강물과 같이, 하수와 같이 넘쳐 흐르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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