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에서는,
grey809
2022. 8. 24. 21:50
자신의 운명을 겸손히 받아 돌이키지 않고
제힘과 오만대로 살았기에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수백명을 이끌고 나왔던 것은 아닐까?
그 모습이 그를 말해준다.
평생을.. 자신은 2인자라고 이를 갈지는 않았을까?
자신이 진정한 자격의 장자인데 왜 장자권을 빼앗겼나 라고 평생을 분을 내었을 것만 같다.
장자의 신분이 하늘이 내린 것임을 알았다면
진심 그렇게 팥죽한그릇에 던질 수가 있었을까.
그는 하늘의 복에 관심이 없었다.
눈앞의 배고픔, 먹는것이 중했고.
야곱은 하늘의 복에 관심이 아주 많은 듯
꾀를 내어서라도 축복을 받겠다,
하늘의 신분에 욕심을 내었다.
운명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지만
난 불운도 행운도 다 내려놓고
오늘도 하늘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