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노트
4월 탓이려니....
grey809
2022. 4. 6. 17:12
몸이 느려지고 노곤해진다.
그리고 또 몸이 원하는대로 늘어진다.
코로나 이후 일상이 돌아왔지만....
나는 여전히... 멘탈이 나가있다.
그냥 쉬고 싶은 생각밖에 나질 않는다.
정작 진짜 쉬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주말에 고성엘 간다...
정말 휴식을 하다 오고 싶은데...
거기서도 난.... 삼시세끼를 책임질테고
내 성격대로 치울테고...
결국 날 쉬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 자신이다.
모든 걸 놓고 싶은 마음이 왜 생긴걸까.
정말이지... 큰일이다.